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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환경연구원,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강화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2년 09월 07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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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수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부터 식약청 및 시·군과 함께 전북지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 유통되는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농수산물을 집중 수거한다.

연구원은 수거한 성수 식품에 대해 미생물, 잔류농약 검사 등 식품규격기준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강화,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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