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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은어치어 오원천에 방류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3년 03월 24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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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은어치어(크기 7㎝) 4만마리를 22일 신평면 오원천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은어는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지난해 11월 초순경 수정란을 부화시켜 5개월간 사육한 건강한 치어로 성장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

ⓒ 임실뉴스
임실군은 '2010년부터 은어 치어 방류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8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결과 은어가 활발히 서식되어 관내 어민들의 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

임실군은 이번 방류 후에는 지속적인 불법어업 지도단속 등으로 어업인들의 피해가 없도록하고, 어종이 활발한 생육을 위해 수면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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