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북장애인종합예술제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관촌사선대 야외무대에서 일반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김형곤)가 주관한 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미술, 글짓기, 사진 등 능력을 맘껏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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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술제는 전북 초중고(특수학교), 대학, 일반장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글짓기부문 최우수상에 이현주(고창군), 우수상에 이상분(진안복지관), 노유리(선화학교)가 수상했다. 이어 사진부문 대상에는 이진호 (완주군), 우수상에는 정종만(고창군), 강경옥(익산시), 안길순(전주시), 김갑판(무주군)이, 그림부문 대상에는 김순애(부안복지관), 우수상 김강찬 (순창군), 노현수(혜화학교), 이은지(선화학교), 유지은(선화학교)이 각각 수상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3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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