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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용암보 작업 인부 3명 고립… 무사 구조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3년 06월 10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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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11시경 임실군 신평면 용암보 공사현장에서 로프가 끊겨 인부 3명이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근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작업을 진행하던 강모씨(53) 등 3명의 인부들이 갑자기 보의 수문이 무너져 자갈더미에 고립됐으나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부상을 당한 강씨 등이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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