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과학연구소와 재단법인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공동 주관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자연치즈 심포지엄’을 과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유가공기술과학회 회원을 비롯한 낙농 관계자 및 목장형 유가공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치즈의 숙성과 생리활성물질들’, ‘치즈와 유산균’, ‘저염치즈의 현황과 문제점’, ‘세계 치즈 생산과 소비동향’ 이란 내용으로 국내 치즈 및 홍윤호 교수를 비롯한 유재품 전문가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임실뉴스
이번 심포지엄은 낙농선진국과의 FTA 협상으로 인해 국내 낙농산업은 더욱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자연치즈의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을 알리며 낙농산업계, 유가공업계 및 관련분야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공급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한국유가공 기술과학회을 비롯해 유가공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임실치즈의 내실을 기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며 “특히 임실치즈산업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로 임실치즈 산업 및 국내 치즈산업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모색한다는 뜻 깊은 토론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08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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