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현안건의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7일 정부세종청사를, 오는 22일에는 정부서울청사를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다.
17일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박근혜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인 식약동원연수센터 건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하고, 임실소재지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시급한 임실~갈마간 국도확․포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2일은 안전행정부 및 소방방재청을 방문하여 주민 재난안전과 관련된 임실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이후 지역출신 부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임실군에서는 ‘1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단계별 다각적인 대응전략에 맞춰서, 세입예산 확보방안 부서별 목표관리제 운영, 35개사업 중점관리대상사업을 특별관리, 수시 중앙부처 방문 등을 추진하는 등 국비확충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행정이 적시에 펼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한 사업계획을 세워 소관부처 공무원과 수시로 협의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6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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