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오수휴게소(소장 박동순)가 휴게소에 오수의견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있다.
오수의견 조형물은 높이 3m 폭 2m로 크기로 휴게소 내 휴식공간에 자리잡아 이용객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을뿐 아니라 조형물 뒤편은 이용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오수의견의 유래를 소개하는 스토리 보드도 설치돼 한때 초등학교 국어책에 소개된 오수개의 고장임을 홍보하고 있다.
ⓒ 임실뉴스
특히 조형물 하단에는 알미늄 캔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수거된 캔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오수휴게소 이용객이 연간 300만명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홍보 역할까지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맛 자랑대회에서 지역 특산품인 임실치즈와 참예우 한우를 주재료로 만든 임실치즈철판비빔밥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한 요리를 지속적으로 개발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7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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