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우체국 우편물류과 차순희 과장과 집배원 365봉사단은 11일 임실군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말연시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류 등을 구입·전달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65봉사단은 홀로어르신과 장애우 가족 등 5세대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세탁기를 비롯한 온수온열장판, 의류품등을 전달한 이날 봉사활동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 임실뉴스
차 과장은 “우리에게 주워진 것은 많지 않아도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소홀이 해서는 안 되는 만큼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의미있는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이 되도록 임실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은 어려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2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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