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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8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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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가 고소득작물로 떠올랐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와 전북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임실군이 참여하고 임실생약영농조합이 주관한 지역특화품목 임실엉겅퀴 산업발전을 위한 현장 평가회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엉겅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 공장 견학과 엉겅퀴 꽃이 활짝 피고 있는 엉겅퀴 농장의 현장 평가에 이어 그동안 임실엉겅퀴 산업을 이끌어 왔던 임실생약 심재석 대표의 엉겅퀴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엉겅퀴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 임실뉴스

임실생약영농조합은 최근 멸종위기의 토종엉겅퀴를 국내 최초로 재배에 성공해 관내 17만㎡가 재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차선우 약용작물과장은 “임실엉겅퀴는 전국 최초로 재배에 성공, 산업화한 국내 유일한 모범사례로 대단위 농장에서 멋지게 피고 있는 엉겅퀴 꽃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광경이다”며 “현재 2014년에 종료되는 지역특화품목개발과제를 2차 지역특화품목과제까지 연계시켜 임상시험까지 진행시킴으로서 임실엉겅퀴를 기능성 소재자원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최동칠 소장도 “임실엉겅퀴는 충분한 사업적 가치가 있는 작물로서 임실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원이다”며 관계당국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밖에 <주>한창모아 길수웅 대표는 “엉겅퀴 즙을 한달여 마시고서 담석증이 해소가 되었다는 체험사례를 말하여 주목을 끌기도 하였으며 소비자 협동조합 이풀의 문정희 이사는 임실엉겅퀴가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소득작목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엉겅퀴는 20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아름다운 보라색 꽃이 활짝 피고 있으며 엉겅퀴 꽃을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이 연일 엉겅퀴 농장을 찾아오고 엉겅퀴 꽃구경과 체험을 하기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엉겅퀴 농장은 6월 10일까지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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