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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군수, 물폭탄속 현장행정 '눈길'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19일 00시 00분



ⓒ 임실뉴스

심민 군수가 임실 강진에 138.5㎜의 물폭탄이 내린 폭우속에서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 군수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장마비가 계속 내리자 오전 일찍 청웅면과 강진면, 덕치면 일대의 침수지역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는 등 바쁜일정을 보냈다.

18~19일싸이 임실 강진의 누적 강수량이 138.5㎜에 달하는 등 이틀 간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북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임실 강진의 일 강수량은 104.5㎜로 낮 12시께 시간 당 강수는 64.5㎜에 달했다. 남북 지역 간의 격차가 커 많은 곳은 시간 당 강수가 50㎜ 이상인 반면, 적은 곳은 10㎜ 미만에 머물렀다.

18일에는 시간 당 강수가 64.5㎜가 내린 가운데 임실과 정읍, 남원, 군산 등 4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19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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