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마을, 전통풍물 어울림 마을장터 운영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1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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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우수한 전통생활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활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사면 안하마을에서 도시민 및 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풍물 어울림 마을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장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 행사로 지사면 농악단 축하공연, 미니 음악공연, 짚공예, 두부만들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 행사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주민참여 노래자랑, 소원풍선 날리기 등 풍성하고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알뜰장터 운영은 임실에서 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벼, 고추, 콩, 참깨, 부추, 고구마, 감자, 매실, 복숭아, 오미자, 자두, 메주, 된장, 고추장 등을 방문객들에게 시중가 보다 싼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장터로 기억됐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1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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