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군정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행정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기 위해 전직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된 “군정발전자문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심 민 임실군수는 3일 서울을 방문해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임실출신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 및 재경 향우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전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한 탁병오씨를 비롯해 10명이 위촉되어 앞으로 국가예산 확보 등에 조언과 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자문을 얻게 된다.
간담회에서는 민선6기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 심 군수는 “지역출신으로 고위공무원을 지내신 자문위원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임실군이 큰 비젼을 갖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탁병오 씨는 "임실군의 재정자립도가 약한 만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에는 아주 힘이 들 것이다. 군정발전자문단이 위촉된 만큼 위원들이 힘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젊은이들 못지 않게 힘껏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4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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