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제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 결과 상위 20% 이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3년도 1년을 기준으로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동으로 측정하였으며 측정분야는 정성분야와 정량분야로 나눠 측정이 이루어졌다.
지난해까지 임실군은 b등급으로 중간정도의 평가를 받았으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는 지역경제분야와 일반행정분야에서 향상된 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자치단체의 전략과 연계한 성과평가분야에서 유형별 4위로 높은점수를 받아 BSC 운영의 내실성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생산성 지수 평가는 인력ㆍ예산 등 투입에 비해 산출이 얼마나 이뤄졌는지 ‘효과성'을 보는 것이며, 저비용 고효율의 행정을 실천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로 안전행정부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응모신청을 받아 하반기에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산성 측정결과를 토대로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더욱더 노력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8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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