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7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군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3.1만세운동 전국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임실과 호남지역에서 진행되었던 3.1만세운동의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문홍식 군의회 의장, 한완수 도의원, 서창훈 전북일보회장,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35사단 장병, 학생,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김진돈 문화재전문위원의 진행된 학술대회는 3.1운동의 역사적 의의, 호남과 임실지역의 3.1만세 운동에 대해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학술팀장, 김종수 군산대 교수, 나종우 전주문화원장의 발표, 오정우 광주여대명예교수, 이경재 논설위원, 최성미 임실문화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학술대회를 지켜본 한 35사단 군 장병은 “지금까지 잘 몰랐던 임실과 호남지역의 3.1운동 의미에 대해 이제는 잘 알 수 있게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7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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