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아이낳기 좋은세상 임실군운동본부(의장 송기항 부군수, 회장 임현자)‘가 9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실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낳기 좋은 세상 임실군운동본부는 지자체를 비롯해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보육계, 시민사회계, 언론계 등 각계에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 2009년 출범한 이래 임실군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홍보활동 및 의견수렴, 문제해결 동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부모교육 연구위원 김보연 강사를 초빙하여 “출산의 중요성과 자녀양육 등에 대한 다양한 저출산 극복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실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임현자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 잘기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출산장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9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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