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18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상표사용 허가 신청에 대한 심의회(위원장 송기항 부군수)를 개최했다.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는 치즈와 유제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실군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서 임실치즈과학연구소의 품질검사 및 위생검사에 적합하고 생산기술력과 자체 품질관리 능력 등 10여개 항목을 충족한 유가공 업체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쳐 최종 상표관리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상표사용을 허가 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5개 업체 17개 제품에 대한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상표 사용 허가를 신청한 가운데 신청품목에 대한 현지 조사 및 심의결과 사용신청 요건을 충족하여 17개 제품 모두에 대하여 상표사용이 허가되었으며, 현재까지 임실군은 13개 업체 71개 품목에 대해 임실N치즈 공동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송기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임실N치즈는 고품질의 원유로 엄격한 품질기준 및 대외 홍보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였으며, 임실N치즈가 세계적인 치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를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안전한 먹거리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드라마 간접광고, 스타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2015년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연속 2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치즈로써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8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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