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 신축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을 최종 확보해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확보와 맞춤 복지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
‘장애인 보호 작업장 신축사업’은 총 예산 7억2천만원(국비 3억6천만원)을 투입해 임실읍 일원에 518㎡ 규모의 작업장, 사무실, 재활상담실, 집단 활동실, 휴게실 등을 설치, 지역 내 3천여 명의 장애인들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그 동안 장애인 보호 작업장 예산확보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4회, 간담회 2회, 선진사례검토 2회를 비롯해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심민 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해 얻은 갚진 결과이다.
또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 신축 사업’이 확정된 만큼 지역 내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성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이번 국가예산 확보로 일자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 복지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9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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