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정종화부부장 검사)과 법사랑 위원 전주지역 연합회는 29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문홍식 의장, 법사랑 임실지구 이정기 회장 등 내외귀빈과 법사랑 위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법사랑 한마음 대회 및 초·중·고 글짓기 대회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가졌다.
한마음대회는 범죄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범죄추방 사회분위기 확산뿐 아니라 불우 청소년과 갱생보호·보호관찰 대상자 자녀들에게 향학열을 제고하고 평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까지 병행 추진됐다.
글짓기 입상자는 대상 오수초등학교 6학년 이소영, 금상 삼계중 1학년 김민아, 성수초 5학년 김예진, 임실초 이소이 학생이 입상 했다
이날 행사에서 검사장 표창에 임실경찰서 유동희경위, 임실군청 김학종씨, 엄난희 위원, 한순주 위원이 수상하고 법사랑 전주지역 연합회 회장 표창은 김갑식 위원과 송운학 위원이 받았다.
정종화 부부장 검사는 이 자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 나 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법질서 실천운동추진을 위한 약속과 참여를 계획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나부터 먼저 배려하는 마음과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법사랑 위원들은 활동분야별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해 청소년 선도 및 준법풍토 조성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에 가일층 정진을 다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 게도 캠페인,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활동, 글짓기대회,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개최하여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9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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