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생활개선회, 고구마재배 현장 벤치마킹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21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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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 생활개선회(회장 이남순)회원 30여명이 지난 18일 전남무안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를 찾아 고구마재배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고구마재배 현장 벤치마킹은 원산지, 우량종자 보관방법과 생산량을 저하시키는 바이러스퇴치법 등으로 진행돼 회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연간 50농가에서 70톤을 수확하고 있는 신덕면 고구마 생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남순 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는 학습단체인 만큼 다양한 농정분야의 견문을 넓히고자 고구마를 연구․개발하는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기 신덕면장은 “면민들도 이젠 글로벌 시대에 맞게 생각이 바뀌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농가를 위해 농업기반구축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21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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