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긴급복지지원 전북도 우수기관 선정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28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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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015년 긴급복지지원 사업’ 전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이 그동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긴급복지지원 조례를 신속하게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위기에 빠진 군민을 대상으로 발 빠른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는 전문상담과 각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의 적극적인 현장소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올해 2억800만원을 투입, 421건의 위기사례를 지원, 전년대비 260%이상 증가된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긴급지원 심의위원회의를 적극 활용해 제도의 경계선에 놓인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2015년 긴급복지에 대한 홍보와 주민이해를 통해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현장소통을 대폭 강화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28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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