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는 22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왕중 의원(청웅․오수․삼계․강진․덕치․지사면)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왕중 의원은 “기술직 공무원은 각종 설계, 지도, 감독을 비롯해 본연의 업무까지 처리하는 등 주민 수요에 비해 한정된 인원으로 근무하고 있고, 2개 면을 겸직하는 사례와 부서간 소통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미적격자가 준공검사를 시행해 준공 지연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사부서에서는 사업부서가 감독공무원 및 준공검사 공무원을 지정 요청할 때에는 즉시 지정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과 부서장들의 업무협의에 의해 적격자가 감독 및 준공 공무원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의원은 특히 “불법 옥외광고물이 정비되지 않아 시가지 미관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해치고 있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여러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즉각 철거를 요청했다.
불법현수막 대안으로 불법 현수막 수거 보상제 실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증설, 수거된 현수막의 보관장소 지정 및 충분한 지원인력, 사법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로 단속효과 극대화, 광고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한 지도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2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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