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사업에 운암면 쌍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농어촌마을의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긴급한 집수리, 안전시설 확충, 화장실 등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암면 쌍암마을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에 걸쳐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하여 마을 소하천 배수로 정비 등 생활 위생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빈집 및 슬레이트 철거 등 주택정비와 담장 정비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쌍암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되는데 무엇보다도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 스스로의 강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04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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