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철저한 발견, 치료, 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유동인구가 많은 임실․강진시장에서 실시한데 이어, 25일은 관촌시장을 중심으로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기침예절 등 결핵에 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 패널도 전시했다.
또한, 흉부엑스선 검사에서 결핵이 의심되면 확진을 위해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발견된 환자는 의료원에 등록해 무료진료 및 투약으로 완치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군 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평소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결핵의 주요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객혈, 수면중 식은땀,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5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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