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 두 세대 간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동 22세대 85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새로운 경험과 가족 사랑을 몸소 배우고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집을 떠나 먹거리, 잠자리 등을 직접 챙기고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며 이웃과 나누는 상생문화를 체험했으며, 노래자랑 및 부모와 자녀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야외에서 즐기는 잠자리는 새로운 동심을 일깨우고 부모들은 추억과 회상에 잠겨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가족캠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드림스타트는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변화로 건강한 아동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고의 부자만들기’ 등 가족단위 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4회 이상 가족캠프 또는 가족단위 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의 위기도 측정조사를 통해 선정된 만 0세(임산부)~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644-3001)로 문의하면 위기도 측정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05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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