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남원시 수지면 남창리 주민 50여명은 남원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우리 마을에 돼지 분뇨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환주 시장과 면담에 나선 주민들은 “주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이곳은 돼지 농가가 없는 곳이다.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찬성하는 주민은 아무도 없다. 똥 공장은 돼지 농가가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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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3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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