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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15 총선]남원·순창·임실지역 다자구도 대결 예상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14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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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후 폭풍 예상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거취 따라 변수
대안정치연대 후보 출마에 따라 선거판 요동
4·15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순창·임실지역 총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16대~18대 3선을 역임한 이강래(67) 현 도로공사 사장의 출마가 사실상 결정되면서 박희승(57) 위원장과 민주당 공천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강래 사장은 김대중 정부 정무수석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국가정보원 2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 박희승 위원장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이용호 현 무소속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후 인지도와 조직 구축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의 경쟁력 못지않게 무소속의 이용호(60) 의원의 재선 도전이 총선 성패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화신사이버대평생교육원장을 맡고 있는 남원출신 정의당 정상모(56) 위원장은 지난 6월 일찌감치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조직구축에 나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김용호(43)변호사의 출마가 예상된다. 김용호 변호사는 남원이 고향은 아니지만 제2고향으로 생각하면서 지난 총선에도 출마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지난달 평화당의 분당으로 촉발된 전북지역 정계개편의 시작인 대안정치연대 참여가 예상되는 강동원(67) 전 국회의원의 출마도 내년 총선의 관심사다.

지역정가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남원·순창·임실지역은 민주당의 경선 후 본선, 정의당, 평화당, 대안정치연대, 무소속 등 5자 대결이 예상됨에 따라 전북지역 10개 선거구중 이곳을 유일하게 경합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현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거취와 민주당 후보 경선 등의 결과에 따라 정치권의 지작변동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지역구 축소와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을 골자로 지난달 국회 정계특위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지에 대한 예측, 정계개편 방향등 총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정치적 변수에 따라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치권은 선거제 개정과 관련해 지역구 축소없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정치권은 결국 국회 법사위의 선거법 개정안 논의과정에서 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가 수면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있다.

유성엽 국회의원이 이끌고 있는 대안정치연대에 누가 출마할지도 총선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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