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9년 농업인대상 선정

고품질쌀․원예특작․과수축산․임업․ 분야 5명 최종 선정

남원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2019년 농업인대상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남원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기여한 공로자다.

농업인대상 5개부문 수상자로는 고품질쌀 부문에



↑↑ 오정섭 고품질쌀분야 수상
ⓒ 임순남뉴스

사매면 오정섭,



↑↑ 유기홍 원예특작분야 금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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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특작 부문에 금지면 유기홍,



↑↑ 박정택 과수분야 운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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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부문에 운봉읍 박정택,



↑↑ 전영기 축산분야 금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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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부문에 금동 전영기,



↑↑ 오점수 임업분야 산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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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부문에 산내면 오점수로 총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 선정은 9.2.~9.27. 수상후보자 추천접수를 받은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 공적 현지 확인으로 사전검증을 실시했다.

이후 지난달 25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우수선도 농업인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심도있는 진행으로 남원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이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작년까지 총 78명의 우수농업인을 선정하여 농업인 대상을 시상한 바 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추천, 국내외 연수 시 우선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11일 남원시 이백면 문화체육센터(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02일 00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