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9년 전국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4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내부 행정 역량을 측정하는 생산성 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생산성지수는 취업자 증가율,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지역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측정한다.
남원시는 생산지수 측정 결과 총 1000점 만점에 854.56점을 받아 자율 응모한 175개 지자체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채무상환율, 지방세증가율, 출산증가율, 규제완화정도,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 학교급식 보조금 비율, 위원회 여성참여율 등 7개분야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아 두각을 나타냈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온 값진 결과 라며“앞으로도 시 살림살이를 더욱 건실하게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좋고 건강한 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04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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