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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5~8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28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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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번째 확진자 전주거주 30대 여성...감염경로는 남편
86번째 확진자 익산거주 30대 회사원...감염경로는 지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28일 전북도보건당국에 따르면 85번째 확진자는 전주거주 30대 여성으로 전북 59번째 확진자 남편과 접촉한 후 지난 26일 13시경 최초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치료중이다.

86번째 확진자는 익산거주 30대(남) 회사원으로 지난 18일 경남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경남 202번 확진자와 전남 나주(홍어일번지)에서 지인 5명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해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 후 감염경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이들 확진자가 머물렀던 자택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일제히 실시 후 가족 및 접촉자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조치했다.
  
특히 이들에 대해 지난 6일~27일까지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방문지 CCTV 확인, 추가 동선 확인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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