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사립 부분)을 수상해 도지사상장과 삼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도내 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굴‧시상으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은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교육 정보 전달 등 시대에 맞는 작은도서관 운영 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좋은열매도서관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독서록비법”,“그림책이 땡긴다”, “하브루타 독서 교육법“ 등 코로나시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원시 문화예술과장(김년수)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위축되고 있는 요즘 좋은열매 도서관의 수상에 힘입어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은도서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17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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