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임 국무총리에 김부겸(63)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고, 국토부 장관에 순창출신 노형욱(59) 전 국무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58)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문승욱(56)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고용노동부장관엔 안경덕(58)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엔 박준영(54) 해수부 차관이 내정됐다.
청와대 유실장은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해 국토부는 물론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혁신적”이라며 “다양한 국가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이어 “최근 부동산 부패청산이라는 국민적 시대적 요구를 충실히 구현하고 국토부와 LH에 대한 환골탈태 수준의 혁신을 해내며 부동산 시장 안정, 국토균형발전 등 당면한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18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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