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마을의 목표와 비전을 정하고 실천함으로써 내발적 발전의 계기를 제공한다.
동시에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에 전북도에서 6개 시‧군 마을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가의 현장평가로 입상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조월마을은 영농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한 토양과 하천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사랑의 마중물 조월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재활용 분리배출 활동, 하천 정화 활동, 농약병 수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을 꾸준히 한 바 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28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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