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 및 농기계 이용편의를 증진하고자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정상 운영해 농가들에게 영농편의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농가는 농기계를 임대할 경우 전화로 사전 예약 및 방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토요일 근무는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본소)에서만 운영하고 영농철 농작업 여건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임대사업소에는 82기종 626대의 농기계 및 작업기를 임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임대 농기계 이용농가 3,907명으로 영농편의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진영무 소장은 “가을 영농철 농업인들의 농작업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임대 농기계를 자신의 농기계처럼 아껴 써주길 바란다”며 “농번기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도한 농작업과 야간작업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의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5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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