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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명절 앞두고 특산물 홍보 나서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22년 01월 07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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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진 들녘의 ‘우리잡곡’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임실 쌀은 최고의 선물 중의 하나다. 섬진강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란 임실 쌀은 찰기가 좋고 열량이 매우 풍부하다. 최근에는 벼포트 육묘, 우렁이농법 등으로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에서는 3천원에서부터 1만원까지 햇찰보리, 찰흑미, 찰수수 등 10여종의 잡곡을 1kg씩 포장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없고, 미곡 가격이 하락해 시름하고 있는 농민을 돕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다.


 

▲ 전통방식을 고집스레 지켜나가는 삼계 엿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삼계뜰 아낙네들이 만드는 우리 전통쌀엿은 항상 설 선물로 빠지지 않는 상품이다. 삼계 전통쌀엿은 입안에 붙지 않고 바삭바삭하며 은은한 향이 베어 나온다. ‘박사의 고장’ 삼계의 자랑, 임실 삼계 엿. 이 삼계 엿은 질 좋은 쌀과 엿기름만을 사용해 가마솥에 달인 후, 더운 방과 찬 방을 오가며 엿을 늘여 당도가 높고 연하며 감칠맛을 자랑한다. 옛날 전통방식을 고집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바삭한 식감으로 전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어린이의 간식용으로도 권할만하다. 가격은 1kg은 2만8천원, 2kg은 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 고향이 생각나는 전통한과

 명절이면 빠지지 않는 바삭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한과. 선물로도 그만이다. 임실한과는 1976년에 시작해 3대째 명품 한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섬진강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쌀을 정성껏 빚어 만든 전통한과는 전국적으로도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 옛날 손맛 좋던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임실전통한과는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가격은 2만3천원에서부터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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