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 임실군산림조합장 선거 예정 현재 산림조합장 입후보자 자천타천 3명 거론...표심잡기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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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준 임실군산림조합장 | 정인준(64)임실군산림조합장이 오는 6.1 제8회동시지방선거 임실군수 출마를 위해 오는 8일 사퇴한다고 4일 밝혔다.
정조합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정세균 전총리 지지모임인 국민시대 임실지역위원장과 중앙회 특별위원회 문화예술부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만들기에 올인하고 있다.
현재 임실군수 후보군으로는 자천타천 민주당으로 김진명 전 도의원, 정인준 산림조합장, 한병락 민주당전북도당 부위원장, 한완수 도의원 등이 당내 경선통과와 공천권 확보를 위해 당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또 임실군산림조합장 후보로는 3번째 도전에 나서는 문용운 임업후계자와 정회석 전 임실군청산림과장, 최행수 임실군산림조합 감사 등 자천타천 3명이 도전에 나선다.
정 조합장 사퇴로 치러지는 임실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는 조합 내규에 따라 1개월이내 선거가 치러져야 하나, 대통령선거 등으로 인한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내달 3월 31일경 선거가 예상된다. /김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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