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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물놀이장 개장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22년 06월 29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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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수질검사 및 시설점검 등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 개장,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9일 남원시가 밝힌 백두대간 물놀이장은 지난 2018년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800㎡ 구모에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워터터날 등의 각종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무료로 개장하는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일 6회 운영되고 있고 매회 50분 가동에 10분 시설점검을 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특히 그동안 물놀이장에 그늘막이 없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따가운 햇볕에서 물놀이를 즐겼는데 올해 물놀이장 주변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 및 애코롯지, 국민여가 캠핑장 이용객 등 여름철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담 공무원과 안전요원 등 상시인력 3명을 배치해 질서유지 등 몰놀이장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물놀이장이 시민 및 방문객을 위한 여름이면 생각나는 휴식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점점검 및 작은 부분 하나도 세심히 살펴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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