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인 ‘2023 남원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에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최경식 남원시장이 여러 차례 지역구 이용호 국회의원과 관련 부처를 방문하여 대회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왔다.
이번에 국비 지원을 받게 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는 국가 대표팀들이 경쟁하는 세계 최고등급의 대회로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에 남원시는 대회와 연계해 제1회 남원 UAM·드론 국제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 우수한 UAM·드론 기업들을 모아 미래의 개발 기체 및 기술 동향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국비확보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대회 준비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으며, 이후 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28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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