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남 뉴스 = (박종두 기자) 임실군이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남원 예비군 과학화 훈련장에서 2023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예비군 과학화 훈련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예비군들이 과학화된 장비 및 시설에서 체계화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강한 예비군을 육성하고 있는 현장을 실질적으로 참관 및 체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도 통합 방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비상 대비 태세 구축의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심 민 군수는“북한의 핵 도발 등 안보 위협이 날로 증대되고 있고 상황에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민‧관‧군‧경 등 관계기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위기관리와 비상 대응 역량을 향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두 기자 / bjd337337@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9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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