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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남원시청 |
|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남원시보건소(보건소장 한용재)가 시민 맞춤형 명품 보건의료사업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등 주최한 각종 사업 평가에서 11개 분야의 기관상을 수상, 시민 건강증진 및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우수상(9년 연속 수상)과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작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신규사업은 보건복지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고령화 되어 가는 우리 시에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었다.
또한 2024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5개분야 국가예산 424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우리 시 최초로 치매환자 돌봄·안전체계 스마트화 사업을 위해 복권기금 325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요실금 치료지원사업,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자살예방사업이 공모로 선정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어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의 불편으로 보건의료 수혜가 취약한 지역의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 간 원격협진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였다.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춘향제 및 남원3대축제(남원국제드론제전, 흥부제, 문화유산야행) 등 각종 행사 개최에 따른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 및 숙박업소 청결관리를 위하여 행사기간 동안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남원시 인증업소 선정을 위한 영상공모전을 개최하여 선정된 5대 맛집을 우리 시 미식관광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암검진 수검률은 23년도 기준 52.48%를 달성하였다.
감염병예방 관리사업은 환자 조기발견을 통한 전파 차단이 중요함에 따라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관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역학조사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한 결과 원인을 규명하여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질병관리청 기생충 및 매개체 전파 질환 감시에 따른 사업 수행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시민의 건강생활실천력 제고를 위해 생애주기별·생활터 중심 지역주민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올바른 식생활과 영양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 및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치매관리사업은 치매 예방교육과 조기발견, 치매 치료지원은 물론 시민의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치매 발병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검사”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시민에게는 AI돌봄인형 “향이”를 각 가정에 보급하여 인지훈련을 도왔으며 치매환자 중 정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 재가 치매 환자대상 가정방문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3년연속 선정되어 공설시장을 ‘치매안심시장’으로 지정하여 치매환자 장보기 훈련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문간호인력이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폭염·한파기간에 집중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추진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고,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앱(APP)과 스마트 건강측정 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도내 유일하게 요실금 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289개소 운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의 촘촘한 건강관리로 95% 만족도를 얻었다.
정신건강증진사업은 정신질환자의 자립역량 강화 및 조기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시설 인프라 확대, 노후화 개선, 장비 보강을 통해 정신재활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자살예방사업이 선정되어자해 청소년을 돕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학교에 심리안정키트를 배포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모자보건사업은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출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산모신생아서비스 본인부담금 및 36개월이하 영유아 원정진료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친화 행사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임신, 출산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혔다. 더불어 영유아 대상 영양관리,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아토피예방관리사업 등을 운영한 결과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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