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을 기리는 1주기 추모제가 22일 오후 7시 1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시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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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추모제는 김정흠씨의 사회와 이영희(대곡리교회 목사)의 추모사, 시낭송, 심재민(기림초6학년)군의 대통령 할아버지께 쓴 편지 낭독, 임덕자(도종환의 추모시), 김영숙(정호승의 부치지 않은 편지), 신윤희 시인 등이 추모 시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2부에는 국악한마당과 그룹 노스텔지어의 추모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당초 3.1동산에서 1주기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임실시장으로 변경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김상초 군의회의장을 비롯해서 강완묵, 정인옥군수 후보와 김택성 신동섭 도의원 후보, 김한기, 이형남, 하수봉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여화기자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23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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