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임실군민의 날과 함께한 소충제와 민주도로 86년부터 이어온 사선문화제가 통합 소충·사선문화제가 탄생되었다.
오수의견문화제는 25년의 세월 동안 의견문화전승회와 청년회의소(JC)가 애써서 이를 지키고 이어왔다.
지난달 28일 임실군축제통합운영준비위는 (소충·사선문화제, 의견문화제, 치즈, 고추, 산머루) 5대 축제 대표자가 모여 올해 행사는 봄과 가을축제로 통합하고 내년부터는 한 개의 축제로 가는 원칙 합의에 이르렀다.
2010년 말부터 축제통합 단일 축제를 주창했던 소충·사선문화제와 양영두 위원장은 비록 1년이 늦춰졌지만 군민의 문화통합 에너지가 모아져 새로운 임실의 발전과 부강한 임실 건설이라는 측면에서 향토문화축제가 큰 틀에서 새 출발의 시작이 되었다고 자평한다.
통합과 관련 본인은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 전국에서 제일 낮은 축제예산의 현실을 온 몸으로 이겨낸 5개 축제 대표 및 임원, 제전위원 여러분의 무한한 봉사와 희생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행정당국은 이번 5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성실하고 진지하게 각 제전위의 입장을 듣고 의견을 수렴했고 강완묵 군수는 선두에 서서 노력하였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봄 축제(치즈와 의견문화제)를 성공작이 될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적 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대한민국 으뜸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내외 20만여 임실군민과 전북도민의 사랑과 성원을 기대한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2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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