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을 인삼, 홍삼, 한방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친환경 청정 인삼생산 , 홍삼 생산원료 100% 지역 생산물을 사용하겠습니다.”
지난 1일 (사)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장으로 취임한 정종옥(전 부귀농협조합장)단장의 취임 일성이다.
정 단장은 클러스터 운영방안으로 ▲홍삼 한방 특구 지정 효과 활용 ▲홍삼연구소를 비롯한 각종 관련 시설 연계 운영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과 생산자 조직화 ▲홍보 및 국내외 마케팅 강화 ▲관련기업 유치와 가공 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 표준화와 고급화 ▲전문판매장에서 진안인삼 판매를 통해 수익 극대화 등을 들었다.
또한 ▲친환경 인삼, 약초 생산을 통한 안정성 확보 ▲소비자 신뢰 구축, 안정된 국내외 판매체계 구축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사)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것을 천명했다.
특히 매취 및 수탁 판매를 병행해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을 성장시켜 사업단의 자립화를 기필코 실현시킨다는 방침.
정 단장의 취임으로 클러스터의 구체적인 수익달성 목표와 수지계획까지 밝혀 사업단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04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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