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외국인유학생 한국전통무화체험 운영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19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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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외국인유학생 한국전통무화체험 운영

18일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10여 명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국제처가‘한· 미 청소년 교류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미국 학생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전에 전주전통문화관에서 혼례체험, 풍물체험, 탈춤체험 등을 마치고 오후에는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한 후 19일에는 전주한옥마을 투어를 실시한다.

전주문화재단 이강안 상임이사는 “전주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한국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원형을 세계에 널리 알려, 전주한옥마을이 전통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과 23일에는 EPIK(국립국제교육원 주최)의 원어민 교사 460여 명과 프랑스· 벨기에 입양 청소년 15명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19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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