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전북 남원시장 재선거 후보선출을 위한 제1차 민주당 합동토론회가 개최된 가운데 예비후보 저마다 후보적임자임을 자인했다.
30일 오후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남원시장 경선후보자 토론회에서 강춘성 예비후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남원에서 태어나 남원에서 자란 전문가다"며 "지역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남원의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후보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산을 가진 남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성 예비후보는 "남원은 현재 희망있고, 미래의 자산이 있다"라며 "남원을 유네스코 산하의 창의도시로 등록하는 등 남원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예비후보 역시 "행정과 사회, 경제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경제시장 후보다"면서 "행정전문가와 전문경영인, 또 봉사자로써 남원을 세계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예비후보 또한 "지금 남원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젊고 열정이 있는 참일꾼이 나서야한다"며 "중앙근무를 마다하고 도와 남원, 전주의 자치단체에서 핵심사업을 이끌고, 기업을 유치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근상 예비후보는 "남원은 시장의 중도사퇴라는 초유사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무장을 해야하는 중차대한 시대를 맡고 있다"라며 "그동안 기업과 국회, 정당 등의 경험과 오랫동안 형성한 중앙인맥을 통해 남원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등 경제회생과 해피남원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의돈 예비후보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을 선택했다"며 "시민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윤찬영 전주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종훈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고문, 국선희 전북대 객원교수, 강성수 서남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섰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30일 00시 00분
제호 : 임순남뉴스 / mail : isn1351@naver.com / 주소: 임실군 임실읍 운수로51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00051 / 등록일 : 2011년 04월 19일 / 발행인 : 장운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민
임순남뉴스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임순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입력 : 2011년 08월 30일 00시 00분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입력 : 2011년 08월 30일 00시 0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