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역의원 전주3곳 후보 확정 전주 1 신치범-전주 4 강영수-전주 8 양용모 임실 나선거구 김상초 전군의원
전주권 민주통합당 3개 선거구의 도의원 공천 후보자가 확정됐다.
하지만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여론조사 과정에서 문제점을 거론하며 재심의 요구와 함께 경선 효력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뜻을 밝히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민주통합당 전라북도당은 17~18일 복수의 여론조사 업체를 통해 국민 50%와 당원 50% 비율로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주 1선거구 신치범(전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 4선거구 강영수(전 전주시의원), 전주 8선거구 양용모(전 전주시의원)이 공천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 전주 1선거구는 신치범 후보 55.5%, 임정웅 후보 44.5% 득표율을 기록했고 전주 4선거구는 강영수 후보가 75.65%로 이재균 후보 24.35%를 크게 앞질렀다.
또 전주 8선거구는 양용모 후보 45.6%, 최승재 후보 32.1% 추원호 후보 22.3% 순이다.
임실 나 선거구는 김상초 전 임실군의원을 단수 후보로 공천했다.
이에 대해 전주 8선거구 최승재-추원호 예비후보는 “17일 민주통합당 경선 여론조사가 시행되는 시점에 양용모 후보가 자체 여론조사를 함으로써 전북도당의 여론조사를 방해했으며, 허위 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으로 여론조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재심의를 요구했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19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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