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내 주요도로 일제 정비와 함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군산시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1천만 관광객 손님 맞이와 시민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사업비 49억 원을 투자하여 시내 주요도로 836.8km의 도로 시설물 전 구간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자동차 전용도로, 대학로, 번영로 등 시내일원과 금강하구둑~최호 장군 진입로 등에 10억 원을 투입, 덧씌우기와 소파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산업단지 113개 노선과 지방도 5.7km 3개 구간 등에 9억8000만원을 투입해 5~6월중에 노면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 교통선진화 사업 추진 이와 함께 군산시는 교통 선진화 사업으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교통 혼잡지역에 20억 원을 투입, ▴예스트몰과 흥남초교 생활도로(ZONE 30) 일방통행로 설치 ▴미성로 좌회전차로 및 U턴 지역 확대 설치 ▴수송지구 무신호 교차로에 고원식(hump형) 횡단보도 설치 ▴남북로 10차로 광로에 2단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교통 선진화 기법을 도입해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통안전 모델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군산시는 자전거 거점도시와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일원과 공단지역에 60억 원 투입한다.
현재 자전거도로 16.9km를 개설 중으로, 지난달에는 금강하구둑~익산 성당포구까지 26km에 이르는 금강 자전거길을 개통했다.
또한 원도심에서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시청에서 도선장 사거리까지 730m 구간을 30km로 운행속도를 제한하는 생활도로구역으로 지정해 자전거 이용 표지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속도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야간 도시경관 제고 이 밖에도 주택가, 산업단지 취약지역의 야간 도시경관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산북동, 오룡동, 오식도동 350개소에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까지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횡단보도 10개 지역에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50만 국제 관광 기업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14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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