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군의 통합축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축제제전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축제 연구용역을 맡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영기 교수의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최영기 교수는 "임실군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축제가 많이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과 차별성이 부족해 축제홍보와 관광객 유치 부문에서 많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실통합축제를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독창적인 대표축제로 개발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통합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임실군은 그동안 각급 단체 주관으로 추진해오던 소충사선문화제, 오수의견문화제, 임실치즈축제, 임실고추축제, 산머루축제 등 향토문화축제와 특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임실통합축제를 오는 10월 임실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임순남뉴스 기자 / worldag@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10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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